"이르면 이달 공청회"...국회, '코인법' 제정 속도 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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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회가 가상자산(암호화폐)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'디지털자산기본법', 이른바 '코인법'의 제정을 위해 이르면 이달 중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. 공청회 시기는 이르면 이달 말, 늦어도 3월이 될 전망이다. 이번 공청회는 국회 차원에서 여야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. 공청회에서는 디지털자산의 성격과 범위, 투자자 보호 방안은 물론 코인 발행·공시 체계와 가상자산 기업의 산업진입 요건 등 다양한 업계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며, 이에 따라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.